2019-05-17
엑셈 관계사 아임클라우드, 과기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사업’ 선정
- 3년간 최대 125억 지원 규모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설계 및 구축, 분석 담당
엑셈 관계사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 기업 아임클라우드(대표: 이두식)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의 ‘기타 분야(지역 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에 경기도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한 빅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에서 아임클라우드는 빅데이터 플랫폼의 전반적인 설계 및 구축, 분석을 담당하게 된다.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은 클라우드 구축 부분을 담당한다.
아임클라우드가 한 축을 담당한 컨소시엄은 데이터를 생산하는 역할을 맡은 9개 센터와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 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으며 사업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로 참여하는 기관은 코나아이, 한국기업데이터, 더아이엠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머니스트레스 예방센터이다.
본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과 복지 대상자 등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화폐 정책을 예로 들자면, 지역 화폐 사용 내역을 분석하여 지역 경제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임클라우드는 9개 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가공, 분석하는 지원 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수행한다.
아임클라우드가 엑셈의 관계사이며 양사 간 기술 공유가 활발한 점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빅데이터 시장에서 엑셈은 빅데이터 플랫폼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엑셈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유지보수 사업’, 우정사업본부의 ‘데이터 현황 진단 및 빅데이터 시범과제 수행 사업’ 등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빅데이터 외에도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가진 엑셈과의 원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아임클라우드는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임클라우드 이두식 대표는 “빅데이터 대표 기업으로 다년간 축적해온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및 사업 경험이 이번 공모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지역 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각종 분석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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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엑셈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