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암 엑셈 대표 “콘텐츠 중심 엔지니어 육성이 핵심…빅데이터로 도약할 것”
“콘텐츠 중심의 엔지니어 육성 문화입니다. 엔지니어의 역량이 회사 지적재산으로, 지적재산이 고객사 컨설팅 전략으로, 컨설팅 성과가 다시 엔지니어의 자긍심 고취로 이어지는 선순환이죠.”
조종암 엑셈 대표는 회사의 최대 경쟁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품의 혁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 혁신을 선보이는 컨설팅 엔지니어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라며 “다른 어느 기업에서보다 깊이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조 대표가 ‘지식기업화 전략’을 제시한 지난 2008년 이후 엑셈 엔지니어가 출간한 저서는 15권에 달한다. 특히 일주일에 수차례씩 진행되는 사내ㆍ외 세미나는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지적재산은 심도 있는 신입 교육의 발판이 되고 있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
출처: 헤럴드경제